동양종금증권이 세코닉스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9일 동양 김현중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3분기 실적과 관련 프로젝션 렌즈 매출이 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신규 매출처 확보에 따라 모바일 렌즈는 내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대비 각각 23.6%와 13.3% 증가한 654억원,1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