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현대미포조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세종 이성재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3분기 영업실적이 오는 2006년까지 분기별 최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과 2006년 EPS 증가율은 각각 28.6%와 352.%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 5.4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기록하며 있다며 목표가를 4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