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일중변동성이 꾸준히 줄고 있지만 해외증시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0년 평균 3.23%였던 KOSPI 일중변동성은 점차 감소하며 올해는 평균 1.77%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주요 증시 지수들의 일중변동성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 해는 영국의 FTSE 100지수의 변동성이 0.92%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종목별로는 신광기업, 서울식품 등의 일중 주가변동성이 높은 반면 성보화학,극동도시가스,신영와코루 등의 변동성은 낮았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