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지사장 하랄드 한)은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 20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은 최고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항내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무료 이용권과 함께 추후 항공권을 구입할 때 10% 할인받을수 있는 쿠폰을 받을수 있다. 또 루프트한자의 기업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파트너 플러스 베네핏'회원이 11월과 12월에 유럽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20%의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쌓을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루프트한자 홈페이지(www.lufthansa-korea.com)에 들어가 전자항공권 이틱스(etix)로 예약하면 된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1984년 11월1일 서울∼앵커리지∼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왕복하는 B747 콤비(여객·화물 동시 수송) 항공기로 독자 운항을 시작했다. 운항편수는 초기 주 1회에서 점차 늘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길이 2m의 넉넉한 침대좌석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의 혁신적인 '뉴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가 적용된 제트 여객기인 에어버스 A340-600을 투입,고객들의 편안한 유럽여행을 돕고 있다. (02)3420-04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