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택거래신고지역 부분 해제 여부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건교부가 구체적인 회의 개최시점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다음주 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유력 해제지역으로는 송파구 풍납동이나 강동구 암사동처럼 문화재보호구역 등 다른 규제로 묶여 있어 이중규제를 적용받는 지역이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