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선박용 차세대 전자제어엔진을 제작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본사 엔진공장에서 선주사와 선급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세계 최대 9만3360마력급 전자제어대형엔진의 제작,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엔진은 내년 3월경 인도될 독일 하팍로이드사의 86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