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영진 연구원은 KTF에 대해 실적 회복 추세를 보였으나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으로 적정가 1만9,000원을 제시. 김 연구원은 KTF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51% 증가했으나 전망치대비 40.6% 하회했으며 이는 감가비-인건비 등이 기대이상으로 지출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 영업이익 전망치를 25.0% 하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1만9,000원으로 소폭 낮추었다. 주주 환원 정책은 긍정적이나 성장성 정체 가능성 등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