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웹젠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일 메리츠 성종화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외형 성장 정체가 이어지며 3분기 실적 또한 극히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또 4분기에는 게임업 비수기로 외형 성정상이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중단기 성장모멘텀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차기작 5개가 개발 진행중에 있다면서 이 가운데 내년 'SUN'이 주력으로 이 게임의 성공여부가 장기 성장모멘텀 확보의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6개월 목표가를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