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미포조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동원 강영일 연구원은 조선업체들의 내년 수익성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현대미포조선의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요인을 생산성 개선 지난 2002년 저선가 시기에 수주한 물량이 적은 점 내년 1번 도크의 신조선 전환으로 생산능력 증가와 올새 수주분 건조 등으로 제시했다. 목표가 4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