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한국..투자확대와 고용개선 없인 소비부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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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내년 한국 GDP 전망치 4.0%를 유지했다.
29일 김선배 골드만삭스 경제분석가는 9월 산업생산 코멘트 자료에서 전월대비 2.3% 증가는 전환점 신호가 아닌 월간 데이타 변동성일 뿐이라고 지적하고 악화된 경제지표라고 판단했다.
취약한 글로벌 경제 전망과 수출 모멘텀이 설비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하고 소비 수치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견고한 국내 투자 회복과 그에 따른 고용개선이 없을 때까지 소비 부활은 가능하지 않다고 진단.
골드만은 올해와 내년 GDP 전망치 4.8%와 4.0%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