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급락세가 진정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표금리가 콜금리와 역전되며 과열 우려가 제기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부진 등의 이유로 좀처럼 반등 조짐도 보이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자금사정 악화 우려에도 밀리면 사자는 수요가 금리 오름세를 막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1시 30분 현재어제와 같은 3.48%를 기록하고 국고채 5년물은 1bp 높은 3.59%에 거래가 형성 중입니다. 한편 국채선물은 자금악화 우려로 한때 어제 종가수준을 밑돌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가 살아나며 1시 30분 현재 국채선물 12월물은 1틱 상승한 112.6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