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한금융지주가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발표하자 증권가는 깜짝실적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보도에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마디로 어닝서프라이즈였습니다. 실적내용을 접한 증권가도 신한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 하는등 긍정적인 분위기 일색입니다. (CG1) 신한금융 분기별 순이익(단위:억원) (막대그래프) 3,243 3,242 1,461 --------------------------- 1분기 2분기 3분기 신한금융은 3분기에도 3,2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누적순이익 7,946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CG2) 자회사별 순이익 (단위:억원) 1분기 2분기 3분기 신한은행 2,534 2,238 2,162 조흥은행 293 752 619 비은행 - - 누적 305 자회사별로도 신한은행의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조흥은행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비은행 자회사들도 흑자폭이 늘어났습니다. (CG3) 증권사별 반응 미래에셋 "조흥은행 이익회복 빨라질것" 교보 "연간 순익 1조 돌파 가능" CJ투자 "내년에 순익 1.4조 예상" 증권사들은 조흥은행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인상적이라며 연간순이익이 빠르면 올해부터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08년 총자산 1위, 시가총액 1위 달성을 선언한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내용은 이번 선언이 공수표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