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NHN-일본 캐논 유망주로 부상..펀드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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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주의 비중축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성과 가치성, 시장선도력이 우수한 IT주식이 유망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한 펀드매니저의 말을 인용 홍콩발로 보도했다.
헨더슨 글로벌 인베스터(Henderson Gloabal Investors')는 IT비중축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터넷포탈업체인 NHN과 일본의 캐논(Canon)이 유망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두종목은 성장성과 시장점유율, 가치측면에서 우량한 종목이라는게 이 펀드의 주장이다.
NHN의 경우 경쟁사인 야후보다도 경쟁력이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헨더슨 글로벌은 주장했다. 야후는 내년 실적전망대비 60배에 거래되고 있지만 NHN은 15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핸더슨은 이외에도 아시아에서 유망한 IT종목으로 TSMC, 삼성전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