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20일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모터쇼에서 스포티지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중남미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내달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전 지역에 스포티지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1,300대, 내년에는 3,600대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