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부진한 한 주를 보냈다. 소폭이나마 수익을 올린 사람이 3명에 그친 것. 신동성 한국투자증권 종합자산전략팀장은 보유하고 있던 아세아조인트 에스티아이 금강철강 레인콤 등을 모두 정리해 1.08%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신 팀장은 앞서 2주 전에도 1.14%의 수익률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약세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누적수익률도 35.18%에 달해 2위에 올랐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분석팀장과 이근연 동양투신운용 운용전략팀 과장은 각각 0.22%와 0.18%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대우증권 김현섭 차장은 -0.98%의 수익률에 그쳤지만 누적수익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