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14
수정2006.04.02 12:18
굿모닝신한증권이 유일전자 적정가를 하향 조정했다.
21일 굿모닝 이승호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키패드 사업부문의 기대보다 부진한 회복을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12%와 19% 낮춘 2,605원과 3,062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적정가도 3.2% 하향한 3만4,900원으로 조정.
그러나 이 연구원은 월별실적 기준으로 9월에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달들어 직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10월부터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체매출 가운데 직수출은 3분기 22%에서 4분기 35~40%로 확대를 기대.
적정가 3만4,9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