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21일 대표이사 회장에 임병석(44) 쎄븐마운틴그룹 회장, 대표이사 부사장에 유해기(44) 쎄븐마운틴그룹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3대 컨테이너 제조업체이자 모피 의류업체인 ㈜진도는 2001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6월 쎄븐마운틴그룹에 인수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