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전국 36개팀이 참여하는 '2004 삼성생명배 장애인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2천여만원의 경비는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모은 '하트펀드' 성금으로 치뤘고 준비와 진행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원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또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8쌍의 장애부부들에게 '사랑의 장애부부 결혼식'을 열어줬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