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무라증권은 하나은행 3분기 순익 전망치를 종전 1천790원보다 많은 2천800억원으로 높이고 연간 전망치도 컨센서스 7천880억원을 웃도는 9천300억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4분기 700억원의 빌딩 매각 차익도 순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업종내 가장 높은 충당금 비율과 가장 낮은 부실비율(NPL)을 즐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3만3,500원으로 올리고 강력매수를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