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19일 장내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음에도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4.4%(3백50원) 빠진 7천6백원에 마감됐다. 게임주인 CCR도 2백원(1.06%) 떨어져 최근의 조정세를 지속했다. 금융주인 삼성생명도 22만1천원으로 2천9백원(1.3%) 내렸다. 이달 들어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른 삼성SDS도 이날 75원(0.7%) 내리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반면 배당메리트로 매수세가 유입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3백원(1.09%) 오른 2만7천7백50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의 경우 코스닥시장의 반등으로 주가 하락폭을 줄였다. 전날 급락했던 디지탈디바이스가 1백원(2.9%)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