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급등으로 지난달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 상승률이 8월 수준을 넘어 98년 11월 이후의 최고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재료 중간재 물가지수는 114.1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6.1% 올라 98년 11월 16.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원재료 중간재 물가는 5월 13.5%를 기록한 이후 다섯달째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중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