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신BIS도입시 자본금충당규모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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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신 BIS제도 도입과 자산증가에 따른 위험가중자산 증가를 감안하고 BIS비율을 10%이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1조3천억원 규모의 자본금 충당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이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BIS제도가 도입될 경우 중소기업 대출비중이 85%에 이르는 기업은행의 BIS비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자기자본 부족분을 해소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면서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자본 확충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은행이 밝힌 자본확충 수단에는 내부유보 확충과 후순위채 발행, 하이브리드 채권발행, 정부 유상증자 추진등의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