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8일 3천600억원 규모의 제5차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BS의 기초 자산은 국민.신한.외한은행과 농협 등 11개 금융기관이 이달 8일까지 취급한 공사의 모기지론으로 오는 22일까지 자산실사를 거쳐 기초 자산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공사는 제5차 MBS가 예정대로 발행되면 MBS 총 공급액이 2조3천억원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