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제3시장도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8원(0.1%) 내린 1만6천9백17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4만주로 2만주 늘어났으나 거래대금은 전날과 같은 1천만원에 머물렀다. 종목별 거래량은 2만주가 손바뀜한 훈넷이 최대였고 대백쇼핑이 1만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대백쇼핑과 아세아기계가 각각 2백만원으로 많았다. 76개 거래허용 종목 중 20개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종목이 7개,하락종목이 8개,보합이 5개였다. 대백쇼핑이 20원(11.1%) 올랐고 아세아기계도 30원(1.3%) 상승했다. 한국세라스톤은 2백20원(45.8%),쇼테크는 10원(0.7%)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