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톤증권이 내년 아시아(일본 제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13일 CSFB는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대비 0.2%P 올린 7.7%로 수정하나 내년은 0.1%P 내린 5.8%로 조정했다. CS는 내년 글로벌 수요와 중국 수요가 동시에 둔화되면서 홍콩과 싱가포르가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이어 필리핀-한국-대만 등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인도는 강력한 가계지출이 완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