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연체증가 영향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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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주택담보대출 연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최근의 보도와 관련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며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LG투자증권은 국내 17개 은행의 지난 8월말 현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1.52%이지만 연체율 상승폭은 2002년 0.57%포인트, 2003년 0.50%포인트, 2004년 0.05%포인트로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연체는 주로 지난 1999년부터 2002년의 대출이 문제가 된 것이며 은행들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대손상각을 통해 자산을 클린화 함으로써 구조적인 문제를 많이 해소했다고 LG투자증권은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