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중립’지대에 들어서 거래대금 보강이 추세를 결정할 것으로 평가됐다. 12일 삼성증권 유승민 챠티스트는 종합지수가 896~901선 저항에 직면하고 10월초 갭(846~858)과 20일선지지 등 기술적 중립이라고 판단했다. 보조지표상으로도 중립적 현상. 유 연구원은 “연초이후역시계곡선 기준으로 850선이상에서 2조5천억원~3조원 사이의 거래대금이 형성됐는 데 850을 넘어선 10월들어 7거래일중 2조5천억원 이상의 거래대금이 형성된 일수가 3일에 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결국 중립지대 ‘이탈’은 에너지(=거래대금) 보강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