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수정구와 중원구를 중심으로 731억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25곳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이 가운데 신흥2동과 태평4동, 분당동 등 3곳을 올해 상반기에 건립했고, 신흥1동과 은행2동 등 2곳에 주차장을 올연말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에 단대동,중동,금광동,정자3동 등 5곳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건설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