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자회사 대우컴퓨터에 대한 20여억원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환 주식수는 133만 3천여주로 이번 주식전환 후 대우컴퓨터에 대한 서울이동통신의 지분율은 3%p늘어난 88%가 됩니다. 한편 서울이통통신은 올해 상반기부터 자회사인 대우컴퓨터의 매각을 추진해 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