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브라질 해상에 위치한 광구에서 석유발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석유가 발견된 광구는 브라질 최대 산유지역인 캄포스 분지 천해에 위치해 있으며 SK㈜가 지분 40%를, 운영권자인 미국 데본(Devon)사가 6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SK㈜는 내년 초에 데본사와 함께 추가 평가정을 시추해 매장량 규모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