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제품과 비교하여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비교광고는 주로 신문,지하철 등의 기존 광고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주)동아오츠카의 아미노산 함유음료 아미노밸류는 전혀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였다. (주)동아오츠카의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주)다츠커뮤니케이션은 기존에 오프라인 CF를 응용하는 단순 이벤트 형태가 아닌 온라인만의 광고물을 제작하여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광고를 통해 기능성 음료인 아미노밸류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력 우위를 소비자들에게 쉽게 알리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국내 포털사이트로 대표되는 네이버,다음,야후,엠파스에 비교광고를 집행하여 관련 사이트 내 지식검색, 랭킹 서비스에서 ㈜동아오츠카의 아미노밸류는 경쟁사 제품대비 2.5배 이상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제품력이 더 우수하다 라는 아미노산음료 논쟁을 일으킴으로써 단순히 색다른 맛을 찾던 기존의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주)다츠커뮤니케션은 이번 아미노밸류 광고를 기획하면서 아미노밸류의 제품력을 알리는 데 있어 광고내용에 제한이 많은 기존의 TV,인쇄물 광고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력을 알릴 수 있는 온라인 광고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아미노밸류 온라인 광고는 동아오츠카 홈페이지 내에서 게임, 퀴즈 등을 통하여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미노밸류의 제품력을 소개하여 기존의 단순이벤트가 아닌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