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휘닉스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휘닉스컴의 전일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와 관련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경영이 예상된다며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기업공개 등으로 인해 순현금은 시가총액의 67.3%에 달하는 343억원에 이른다고 설명. 또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지도는 제일기획 등에 비해 매우 낮았다며 투자가들의 관심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지난해와 동일한 배당성향(44.63%)을 가정했을 때 배당수익률은 5.2%로 추정된다면서 배당투자 메리트도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2만7,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