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동국제강과 동부제강, 현대하이스코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하나증권은 미국의 열연코일 수입가격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 철강가격 강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월부터 급상승한 미국의 열연코일 수익가격은 중국의 수입가격대비 평균 톤당 140덜러 정도 높은 가격에 형성되고 있었다고 설명. 한편 중국의 철강제품 생상은 경기진정책이 발표된 4,5월을 제외하고는 전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중국의 철강제품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냉연제품 가격 강세와 중국 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철회로 실적호조세가 예상되는 현대하이스코와 동부제강 목표가를 각각 9,700원, 1만5,800원으로 높였다. 동국제강도 후반가격 상승을 반영 목표가를 1만7,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