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기술금융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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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이 기술평가단 독립에 이어 조직 재정비와 손실보전 리콜제도 도입등을 통해 기술기업과 창업기업전문 신용보증기관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양재준 기잡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새로운 위상정립과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친화적인 보증기관으로 거듭날 방침입니다.
특히 기술신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기술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선 정부출연금의 확대와 독립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기술신보는 분리된 기술평가단의 혁신을 위해서 조직재정비와 전문성,신뢰성 확보, 수익모델 확립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기존 보증조직은 기술기업에 대한 보증을 80%까지 확대하는 등 중점 추진과제도 제시했습니다.
보증료 상한확대는 기술기업의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봉수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 밖에도 기술신보는 올해 30억원, 2010년까지 1천억원까지 단독 혹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술기업에 직접투자도 단행할 계획입니다.
박이사장은 내년도 정부출연금은 최소한 5천억원이 돼야 하며 기금통폐합 검토는 수요자 입장에서 선택보증이 가능해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통합에 반대했습니다.
설립 15년만에 공익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기술신보의 노력이 얼마만큼 결실을 거둘지 기대됩니다.
와우TV뉴스 양재준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