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최근 세계 증시 랠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20일 JP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위협이 다소 완화되고 강력한 기업이익 재료가 더해지며 촉발된 랠리가 종결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긍정 견해를 지속했다. S&P500 연말 목표지수 1200을 유지. JP는 우선 투자공동체의 경제 전망이 너무 회의적이라고 지적하고 유가 안정과 노동 성장성 안정세 등에 힘입어 미국 소비지출이 강력하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P500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16배 이하에 머무르는 등 우호적 투자승수도 호재로 판단했다. 빠르면 다음주부터 시작될 3분기 기업이익이 생각만큼 실망스럽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퍼스트콜의 순익 전망치 16.48달러를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