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7일) 국고채 3년물 연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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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4일째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17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3.56%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73%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AA-등급 회사채수익률은 0.02%포인트 하락한 4.06%를 나타냈고 한경 KIS로이터 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5.24를 기록했다.
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이 이날 물가안정보다는 경기부양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금리는 출발부터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최근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제기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었다.
다만 5년만기 이상 장기채는 금리의 추가 하락 여지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인식으로 오전 수준에서 횡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