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후임행장후보가 10월11일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또 김정태 국민은행장의 연임포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 포함된 사외이사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10월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행장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구성된 행추위는 모두 7명으로 6명의 사외이사와 주요주주인 ING그룹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TV에 확인된 행추위위원은 김기홍 충북대 교수, 윤경희 ABN암로 한국총괄대표, 정동수 상명대 석좌교수, 조왕하 코오롱 부회장, 차석용 해태제과 대표, 최운열 서강대교수등 6명의 사외이사로 ING 대표로는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매켄지 국민은행 부행장등 7명이었습니다.
이들은 10월14일까지 행장후보를 선임할 계획이며 유력한 후보로는 최명주 IBM 금융부문 부사장,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 김상훈 국민은행 경영고문등이 거론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