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오토넷에 대해 오버행(잠재물량) 문제가 사실상 소멸됐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오토넷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예보지분외 추가로 공동관리(escrow) 대상 8.26%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하이닉스가 보유중인 지분 11.1%는 별도로 외국계를 대상으로 매각작업이 진행중이고 성사가 안될 경우 예보에 합쳐 매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