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홍콩 은행주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4일 모건은 홍콩 은행업종 내년 수익 증가율이 -1%로 제한된 가운데 아시아 역내 다른은행대비 프리미엄이 18%에 달하는 등 고평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홍콩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신중’으로 하향 조정하고 다싱은행과 윙항은행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추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