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우승상금 1억 잡아라'..SK엔크린대회 티샷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총상금 4억원,우승상금 1억원.'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여자골프대회 중 최고의 상금이 걸린 제9회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GC(파 72·길이 6천3백55야드)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국내 여자골프대회에 걸린 최고상금은 총 3억원(우승상금 5천4백만원)이었으나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억원에 우승상금만 1억원이어서 선수들의 우승다툼은 어느 대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출전선수는 총 72명(프로 68명,아마추어 4명).상금랭킹 2위이자 KLPGA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은혜(22·용인대4)를 비롯 랭킹 3위인 '신예' 송보배(18·슈페리어) 등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