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차 해외생산 증가..환율에 출렁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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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환율에 따라 투자심리가 흔들릴 필요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동양 강상민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가가 전고점 부근에서 하락하는 환율에 따라 수익성 약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해외 현지생산 판매규모가 8월까지 37만대로 98%나 성장하는 등 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과거 일본 도요타와 같은 업체들의 과거 추이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급팽창하는 해외 비지니스, 적극적인 신차 투입활동, 미국시장 점유율 재상승 가능성 등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구조적인 성장배경에 더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적정가 7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