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14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최근 네오위즈의 주가가 저점 대비 51% 상승한 것과 관련 실적부진에 따른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주가가 고점대비 70% 하락한 것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4분기부터 상용화 될 2개의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그러나 송 연구원은 현재의 사업구조 상으로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고 신규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확신도 부족하다며 시장평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향후 주가는 신규 게임에 대한 성과와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