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에서 28만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하는 가운데 지방의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의 조사결과 내년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629개 단지, 28만 천64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올해보다 2만9천800여 가구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지방물량이 11만 2천119가구에 달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0%에서 내년 40%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