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주택대출금리 최고 0.25%P 인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25%포인트 인하했다.
외환은행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YES모기지론'의 대출금리를 대출 기간에 따라 0.1∼0.25%포인트 낮췄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만기가 10년 이상인 대출의 경우 조건 없이 0.1%포인트 인하했다.
또 영업점장이 '은행에 기여도가 높은 고객'으로 인정하는 경우 종전에는 대출 기간에 상관 없이 최고 0.1%포인트만 깎아줄 수 있었던 것을 만기 10년짜리는 최고 0.2%포인트,11∼15년은 최고 0.25%포인트 낮춰줄 수 있게 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콜금리 인하 후 시장금리가 떨어진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제 외환은행 고객들은 다른 은행에서보다 훨씬 좋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