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상용차 합작 파트너 지앙화이기차의 장점은 넓은 판매망과 우수한 고객인 것으로 평가됐다. 9일 메릴린치는 현대차의 중국에서 상용차 합작공장 파트너인 안후이성 지앙화이기차에 대해 250여개의 비독점 프랜차이즈 경차 딜러를 보유하고 50개의 다목적차(MPV) 대리점을 갖고 있는 판매 네트워트가 장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앙하이기차의 주요 고객은 기업들과 정부로 현대차가 원하는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지앙화이 기차는 이번 합작으로 원가경쟁력을 누릴 수 있으며 현대차는 상용차 시장에서 경제적 가시성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