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이 아시아 ABS시장 2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이 아시아의 자산유동화증권(ABS)시장에서 일본에 이어 2위로 성장할 전망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이앤 램 S&P 구조금융평가부문 이사는 "한국의 자산유동화시장이 발전되고 있고 지난해부터 해외발행도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의 자산유동화시장의 주요 기초자산은 주택담보대출채권이 될 것"이라며 "시장의 발전 방향은 해외 시장의 추세와 보조를 맞춰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램 이사는 "한국의 자산유동화시장은 지금까지 주로 신용카드사가 주도했으나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저당증권(RMBS) 발행을 통해 시장을 확대 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