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태평양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7일 서울 강희승 연구원은 태평양에 대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현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14.1배로 PER 밴드 상단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지배력 확대와 양호한 실적개선 전망 등의 실적 모멘텀이 이미 주가에 반뎡돼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가 25만원 대비 상승여력이 4.2%에 불과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