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과거 적대적 M&A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왔던 SK가 또한번 인수합병 테마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버린 지분이 여전한데다 실적과 자산가치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적대적 M&A 이슈가 또다시 재연될 수 있을까?" 소버린 지분등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외인 지분에다 실적과 자산가치등 3박자를 고루 갖춘 SK.(CG1) 최근 M&A테마가 불거지면서 SK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M&A전문가 "외국인들에 의해 M&A로 부각된 종목들이 외인지분 매각전까지는 다시 시세분출할 가능성 높다." 현재 소버린이 여전히 14.7%의 SK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등 지난해말 44%였던 외인 지분이 현재는 60%대까지 치솟았습니다. (CG2) 특히 최대주주 지분이 17%로 취약하다는 점에서 여전히 M&A가시권에 있습니다.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높은 자산가치. 현재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이 21.4%로 현주가 대비 단순비교만으로도 3조2천억원의 자산가치를 보유중입니다.(CG3) 또 사상최대 실적도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자극하는 매력포인틉니다. 고유가의 최대수혜주로 올 상반기 7천억원의 당기순익과 영업이익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순익을 초과했고, 화학부분의 영업이익도 계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CG4) 여전히 적대적 M&A의 사정권에 놓여 있는 SK. 외인지분과 실적, 자산가치등 3박자에 사모펀드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또한번 고공비행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