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뱅킹 전용 단말기 없이 일반 휴대폰으로도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기종에 관계없이 기억하기 쉬운 숫자를 눌러서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모바일 신한”를 국내 최초로 시행합니다. '모바일 신한”의 가장 큰 특징은 3개 통신사 및 모든 기종의 휴대폰을 사용하여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IC칩 내장 없이 독자적인 무선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접속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이밖에도 모바일뱅킹과 콜센터와의 상호 보완이 가능하며 문자서비스 이용도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최근 이동통신 회사의 무선 인터넷 망 개방으로 기존 포털 사업자의 무선포털 개발 등 통신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사업전략을 보다 다각화하여 시장변화에 적극 대처 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뱅킹 서비스 이외에 향후 쇼핑,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