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길 이화여대 미대 교수는 최근 중견 화가들의 모임인 후소회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오 교수는 오는 15∼24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제33회 후소회전'을 연다. 오 교수의 수묵담채 '봄의 기운-주왕산' 등 회원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